10월 및 11월 그림

그림이란게 A포즈로 그릴려했다가 도저히 내 실력이나 머리속에 떠오르지 않아서 좀더 단순한 포즈인 B 포즈로 바꾸고 그린게 태반이다.

끝까지 그걸 고수하면 일단 그포즈로그린 샘플그림이나 사진을찾아봐야 하는데 그게 귀찮아저 버리게 마련...

Ti2 를 그리고나서보니 좀이상해서 머리쪽만 수도없이 지우고 그렸다를 반복했다.

약간 아래쪽 앵글에서 위를바라보는 모습은별로 그려본적이 없기 때문에 뭔가가 안맞아서 지우고 그리고 했던것 최종적으로 뭔가 느낀게 있어서 다시 최종적으로 그리는 과정을 조금이나마 나열해본다.

사실 말로 정확하게 설명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런게 안되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전에 강의영상 비슷한거라도 봐서 뭐 뭔가 느낀게 있을 거라본다.(횡설수설)

그림은 2D 즉 종이에다가 그리는거지만 약간 3D 입체를 생각해야하는것도 있기 때문에 그런것을 감안해서 그려야 하는데 가끔 그리다보면 그자체를 망각하기 일수도보니 뭔가 위화감이 생기는것

Ti2 가 대머리가 되었지만 좀더 정확히 그리기위한 밑그림이라고 해야하나?(이게 무슨용어인지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는군...) 여기에 카츄샤같은 것을 슬슬그려본다. 사실 저것도 저상태에서 몇번 다시 그린듯...

구도를 알기위해서 옆쪽에 거꾸로 그린 삼면도 중 2가지를 그렸다 삼면도를 기준으로 다시 그려보고 머리카락까지 추가로세팅(?) 

안보이거나 하는부분은 지우개등으로 지우고 최종적으로 완성 명암이나 재질감 같은건 잘몰라서 그냥 대충 그려넣어본다.뭐 그럴듯해 보인다.

나코루루를 다시 그려봤다.  (도데체 뭔 포즈냐??) 명암같은건 자신없어서 그냥 기본적인 것만...

그냥이름모를 미소녀(?) 지우거나 수정한것이 거의없는 그림중에 하나 (그래서 뭔가 부자연스러운게 보일지도)

살짝 비추는 무언가의 그림은 외국영상강좌 같은 거라서 말은 하나도 못알아들으니 그냥 무조건 따라하기 그림(...)

Ti2 Overclock 모습 초안그림과 최종완성형(?)은 스커트 조금다르다

이것도 사실 저포즈로 그릴려고 했던것이 아니다. 정확하게는 다른인물 그리려다가 이렇게 선회한것...

음 ... 손이 머리비해 너무 작은가?. 검은곳은 4B로 칠함...

호시미자매 

츠바사그림이 별로 맘에 안들지만 아동틱하게 그릴려고 시도(?)일단  머리대비 몸이 작고 

성인그려놓고 고대로 축소하면 팔다리도 얇아지기 때문에 그걸좀 의식해서 다리두께좀 키우고...(...)

뭐 일단 이상한부분 빼곤 맘에 드는지라...

원래는 마이하가 츠바사 어깨쪽을 잡는 그림을 그리려고했는데 역시 실력부족으로 허리쪽으로 바꿨다.

신발은 그리다보니뭔가 느낀것이 있는지 그럴듯해보여서 특히 맘에 드는 부분...(구도로보나 위치로보나 발위치는 맞는거 같진 않지만...)

이제껏 그린 호시미자매중에 제일 잘그렸다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