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수의 슈팅게임세상
조이콘 USB 케이스 제작 본문
여태 사놓고 누드라서 그냥 뽁뽁이로만 싸서 놓고 연결해서 사용했으나 케이스를 만들었다.
사실 케이스 만들기 매우 귀찮았고 게다가 아크릴을 잘라야하는 부담감 때문에 하질 않았었다.
그런데 문득 집내 방안에서 눈에 띤 하드보드지 - 아 바로저거야!
하드보드지는 1밀리정도의 두꼐의 종이로 된 두꺼운 종이다.
자르는것도 날이있는 가위로도 자를수도 있고 내구성도 뭐 좋은편이다.
떨어져도 아크릴같이 깨질염려도 없으니 이것을 재료로 한다면 좋은선택이 될 거같다.
물론 밟는정도의 압력이라면 뭉개져버리겠지만... 일단 창작닷컴 에서 산 조이콘 USB의 케이스를
언젠간 만들어야하기 떄문에 작업을 시작.
이제품이 좋은 점은 보통 플스용 USB 컨버터경우 딜레이가 좀 생겨서 슈팅게임이나 딜레이에 민감한게임 류 를 하기엔 좋지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컨버터 경우는 그런 딜레이를 거의 느낄수가 없는 제품이다.
사실 DIY 형 제품이라 가격은 다른 변환컨트롤러에 비하면 매우 비싼 편이다. 하지만 성능에 비하면 이정도 가격을 지불해도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사진은 일단 육각 형 받침 플라스틱을 반대로 다는것이다.케이스를 제작하려면 기판크게에 맞게 만들고 받침 플라스틱을 케이스 고정용으로 만들 생각이어서 이랬는데 작업을 시작하고 보니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게 아쉬웠다.
일단 대강의 준비물
칼, 날이슨 가위(혹은 아주 잘드는 가위),목공용 풀이나 글루건,자(자는 자르는 도구도 겸용되기 때문에 사진은 플라스틱 스케일 자 이지만 철제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조이콘 USB
하드보드지를 이용한 것은 참 편리하다 조금 치수를 잘못재서 잘못자르면 아크릴 같은경우 좀 난감한 상태가 될거라 생각 된다. 물론 사포라던가 줄로 갈면 되겠지만 하드보드지는 가위로 살짝자르면 끝이다.
플라스틱가루가 날릴염려도 없고 기껏해야 종이가루 조금정도. 물론 플라스틱류인 아크릴도 장점이 있겠지만..그리고 유일한 단점은 이것 아닐까... 종이로 만든거라 라운딩처리를하기 조금껄끄럽다.
하면할수있지만 귀찮고 힘들고...거의 불가능 할 수도 있기 때문...
여튼 케이스를 만드는데는 그다지 시간도 많이 안걸렸다. 2시간정도에 모든것을 끝낼수 있었다. 목공풀이 좀 굳어서 짜바르는데 좀 고생한 거 빼면 별로 힘든것은 없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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